애플아카데미
[MC3] 내 기준 가장 이상적인 팀플레이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인사만 나눠봤지 직접적으로 대화를 해보지 러너들과 함께 5인의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우리팀은 디자인 3명, 개발자 2명으로 구성되었고 따로 리더나 서기를 맡고자 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필했던 규칙은 5명이 페어로 매일 번갈아가면서 (사회자, 기록자)의 역할을 맡는 것이였다. 나를 제외한 모든 팀원이 따로 사회자와 기록자를 지정해본 경험도 없었고, 기록자체를 꾸준히 진행한 경험도 없었다. 따라서 다른 팀원들에게는 새로운 테스크가 추가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는 상황이였다. 내가 생각한 사회자의 역할은 준비를 많이 해야하고, 누군가 정해진 업무로 맡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자의 역할이 명확하게 필요한 상황에서의 개입이였다.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
[Nano Challenge 01] 프로젝트 꼼꼼하게 진행하기
이번 프로젝트 기간은 팀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개인프로젝트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그날의 기분에 맞춘 테마로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앱을 개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마음 속 깊숙히 품고 있던) 나의 모든 것들을 저장하는 앱을 만들겠다는 기획을 하고말았다. 지금까지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스로 기획, 디자인, 개발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 같다. 항상 나름 생각대로 꼼꼼하게 디자인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배운 프로젝트 진행 단계를 따라가다보니 이런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개발을 하면서 디자인을 수정하거나 기획을 수정해야하는 일들이 발생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각의 뷰를 분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