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고
[Bridge2] 조금 늦은 정리와 계획세우기
이번 브릿지는 생각보다 짧게 지나갔고, 일주일이 넘게 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이여서 열심히 버티고 있는 시기이다.건강 이슈로 에너지가 떨어져서 내가 하고싶은 일, 해야 하는 일에 지장이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터라 규칙적인 생활, 건강관리에 나름 신경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딱 하루 낮밤이 살짝 바뀌었다고 이렇게 감기에 걸려버리다니... 다음 생에는 철도 씹어먹을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 브릿지 기간동안 내가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Apple Developer Academy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Git, Miro를 통한 정리를 하고 싶다고 결심했고, 하반기 공채기간을 핑계로 집중하지 못했던 나의 앱의 V1.0.1 배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우선 미로에다 내가 공부하고 싶은 것, 지금까지 해온..
[Bridge 01] 나의 첫번째 브릿지를 기록하며,
앞선 프로젝트를 끝내고 첫번째 브릿지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브릿지에 앞서서 프로젝트 팀원들과 회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배움에 대하여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회고에서 내가 답을 찾고싶은 문제 중에 '배우고 익히지 말고 익히면서 배워요'라는 문장이 있다고 이야기 했었다. 여기에 의문을 가졌던 이유는 나의 과거 경험에서 익히면서 배우는 것에 궁극적으로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었다. 오늘도 멘토가 해당 문장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인 두려움에 대한 키워드를 이야기 했고, 내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속전속결로 30분 뒤에 커피챗을 요청했다. 우리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나의 문제정의] '배우고 익히지 말고 익히면서 배워..